[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오후 2시, 의성교육지원청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가상의 감염병 발생 상황을 바탕으로 보건(담당)교사의 판단과 대응능력을 높여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동국대학교의학과 이관 교수(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상시 학교 현장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했다.이어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 제3차 개정판을 바탕으로 ‘AI 활용 잘못된 장면 고치기’와 ‘감염병 예방왕 골든벨’을 진행했다.장면 속 잘못된 대응을 찾아 올바른 대처 방법을 짚어보고, 퀴즈를 통해 주요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유효기간이 임박한 방역물품의 효율적인 활용과 적정한 처리 방안에 대해논의했다. 학교별 물품 수요와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불필요한 폐기를 줄이고 학교 방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박진구 교육장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평소 대응 절차를 익히고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훈련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서 익힌 내용이 학교 현장의 실천으로 이어져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의성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