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청은 대구북구가족센터를 통해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북구 취약·위기 가족 10가족과 함께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가을맞이, 숲속 쉼표캠프’를 개최하여 자연 속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 ‘온다미로’의 일환으로, 평소 가족이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위기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국립칠곡숲체원의 아름다운 가을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숲 체험, 한지등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숲속을 거닐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지등과 손수건을 직접 만들며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으며, 1박 2일간 함께 생활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취약·위기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구북구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모든 가족이 소외됨 없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북구가족센터(센터장 김창환)는 한부모·조손가족, 가족돌봄가정,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취약·위기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가족기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