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사)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회장 황영희)와 함께 ‘제4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열었다.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1978년 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의 책임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헌장의 뜻을 되새기고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을 넓히고자 마련했다.기념식에서는 자연보호 활동에 힘써 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이 생활 속 환경 정화와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이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기후시민 10가지 약속’ 결의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폭염·폭우·한파 등 기후위기에 맞서 실천에 나서기로 결의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연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소명이자 미래 세대와의 엄중한 약속”이라며 “오늘 결의한 ‘기후시민 10가지 약속’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탄소중립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