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는 KT서비스남부 대구본부(본부장 김대한)는 지난 19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KT서비스남부 대구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영주 시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KT서비스남부 대구본부는 2021년에는 대구 달서구에 3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여러 가지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김대한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KT서비스남부 대구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