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덕군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반사경 설치사업을 시행한다.안심반사경은 화장실 입구에 설치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후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범죄 예방 시설물로, 영덕군은 영덕경찰서와 협업해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83개소에 우선으로 설치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밖에도 영덕군은 지난해 국민안심화장실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CCTV와 비상벨 설치, LED조명 교체등의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담 인력을 편성해 화장실 청소와 소독, 위생용품 비치, 수도꼭지와 변기 등 시설물 파손 수리, 안심벨 정상 작동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불특정 다수에게 벌어지는 범죄에 대해선 사후 대처보다 사전 대응이 우선이라 여기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며, “이번 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와 철저한 관리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6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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