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3차 토의를 개최했다. 토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한 문화재 재난방지 지역공동체 대책 마련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전문위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전문가와 주민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지난 6월 당산나무 할아버지로 위촉된 서관교 도동 문화마을 이사장과 김지훈 대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해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최종편집: 2025-05-15 20: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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