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 감염병 유행 가능성을 염려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수칙 몇 가지를 안내했다.수해 발생 지역에는 하수관거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장관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따라서,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씻고,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하며, 충분히 가열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특히,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이나 대피시설에서는 밀집한 환경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안남기 보건소장은 “설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받고, 집단 발병이 의심될 때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며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역시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16 03: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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