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2023학년도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여름휴가 중 교내 학생 생활교육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지도를 위한 정보 전달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교-가정과의 비상연락망 재정비와 함께 생명중시 가치관 교육 강화와 관계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운영을 강조했으며, 학교 폭력 및 아동학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내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살펴보고 예방교육 및 학교에서의 점검목록 수립했다.김유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학교와 교사, 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