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23일 15시 통합건강증진센터 3층 건강증진실에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및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통한 지역의 효율적인 치매종합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위해 구성됐으며 문경경찰서, 문경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 문경제일병원, 시립문경요양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흥덕종합사회복지관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관련 자원을 발굴 및 연계 협력 활성화 방안과 2022년도 치매관리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 및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자원을 발굴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