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에코프로가 ‘포항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증서(1,000만 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3년 연속 ‘포항 아트드림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등 지역 예술 영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포항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는 지역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도유망한 예술 영재를 발굴, 기업과 연결해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활동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포항문화재단에서는 피아노 영재 최이삭 군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최이삭 군은 2021년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본선 진출 및 세미파이널 진출, 지난해 9월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본선 진출 등의 쾌거를 거뒀으며, 제14회 신한음악상 2위, 포항시립교향악단 및 경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피아노 유망주 최이삭 군이 앞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