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울릉군의회 장재태 의원은 제295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푸드트럭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 ▲지역 교육혁신과 학생 유입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장재태 의원은 먼저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2023년 `울릉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실제 영업장소 지정과 입점 추진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운영 장소 확대, 입점 규제 완화, 지역특산물 연계 지원책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집행부는 조례 제정 이후 군청 내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적정한 대상지를 발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입점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안전과 위생에 직결되는 사항이어서 완화가 어렵다고 밝혔으며, 지역특산물 연계 지원책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메뉴 개발과 판매 활성화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장재태 의원은 지역 교육혁신과 학생 유입 방안으로 질의를 이어갔다.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기반이며,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울릉군에서는 교육정책이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방소멸 대응 전략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 실적과 성과, 종료 이후 지속 또는 조정할 사업,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준비 상황, 최근 초·중·고 학생 수 변화와 감소 원인 분석, 종합적인 학생 유입 전략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집행부는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돼 늘봄센터와 디지털 교육시스템 구축, 해양레저 프로그램, 국내외 어학연수, 1대1 진학컨설팅 등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대비해 기존 주요 사업이 포함되도록 교육기관과 협의해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학생 수 감소의 원인은 인구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라고 답했다.장재태 의원은 푸드트럭의 경우 조례 제정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적정 대상지조차 발굴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교육 분야 역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학생 수 감소를 해소할 구체적인 유입 전략은 부족하다며, 집행부가 검토와 협의에 머물지 말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교육·생활 여건 개선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