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청도군은 지역 농산물의 가공·상품화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가공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9월 10일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2026년 농산물가공 창업 심화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교육은 기존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을 비롯해 제품개발 및 상품화, 유통·마케팅, 가공사업 운영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추진한다.교육은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7회, 2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6차산업 발전방향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농산물 유통·마케팅 △재무·세무관리 △가공사업체 운영 △건조가공 실습 △소규모 HACCP 적용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올해는 동결건조기 실습을 새롭게 도입해 교육생들이 동결건조 기술과 장비 작동원리를 배우고, 직접 농산물을 활용한 건조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가공제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공기술과 상품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청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경쟁력 있는 농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