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관내 주요 도로변 시설물에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현수막 잔재물’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도로시설물(가로등주, 전신주, 신호등, 이정표 등)에 불법 현수막을 반복적으로 설치하고 철거하는 과정에서 남아있던 현수막 끈, 천, 케이블타이 등 잔재물을 일괄 제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문 정비업체 용역 및 자체 정비반 운영을 병행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일반적인 작업으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주요 교차로 및 대로변의 고소 부위 잔재물은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68개 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집중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은 불법광고물 단속 근무조를 활용한 자체 정비를 실시해 정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현수막 잔재물 일괄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층 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를 통해 ‘함께 만드는 스마트 시티,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