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황금3주공 경로당에 43인치 텔레비전 1대(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희망나눔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많은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의 TV가 노후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탁하게 됐다.또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탕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김은희 위원장은 “새 텔레비전으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무료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익숙한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