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는 7월 11일~12일 이틀간 이안면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마을 리더 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마을소액사업으로 선정된 15개 마을 리더와 교육희망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마을만들기란 무엇인가 △소통의 기술 △우리들의 멋진 마을을 위해서 등이다.상주시는 이번 워크숍으로 마을 리더의 역량 강화, 마을 리더와 주민 간 소통의 활발, 그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의 핵심 인력 육성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전재성 농촌개발과장은 “농촌의 현장에서 마을이 발전하는 데 헌신하는 마을 리더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하여 마을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교육 참여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마을공동체 활동의 유익한 내용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이 교육을 토대로 우리 마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