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0일 상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반려식물과 플랜테리어) 교육 종강식을 가졌다.※플랜테리어: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와 실내 장식을 뜻하는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을 이용하여 실내를 장식하는 일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식물을 심어 보고 이끼식물, 수경식물, 허브식물 등 다양한 실내식물의 이해를 위한 이론수업과 식물을 활용하여 공간을 장식하는 실습교육을 함께 수행했다.도시농업 교육은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도심 속 녹색 공간 확대를 위하여 매년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고 있다.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잘 활용하여 교육생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에 식물을 활용한 초록 공간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