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는 1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방법, 급여 일수 산정 방법, 노인 완전틀니 및 임플란트, 요양비, 의료급여연장승인, 선택병원, 상해 요인,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2023년 달라진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쉽게 설명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이해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적정 의료이용을 안내해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의료기관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진행된 현대인의 우울증 교육으로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해 인지하게 했다.박승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의료이용 방법을 안내하여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와 필요한 건강관리 상담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