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부항면은 10일부터 어전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7.1일 자로 부항면장으로 부임한 이상길 부항면장의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께 불볕더위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불편 사항 등 애로 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와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이상길 부항면장은 “부항면민 모두가 행복한 청정부항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