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감문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삼복 중 첫 번째인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재료인 생닭 600마리를 32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불볕더위와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먹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게 하도록 감문면 체육회에서 특별히 준비했다.송진호 감문면 체육회장은 “요새 온열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적어도 감문에선 온열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 없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감문면 체육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에, 김중곤 감문면장은 “초복을 맞아 나눔 행사에 힘써주신 감문면 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감문면이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5 0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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