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은 관내 벼 재배 농가(1,097농가, 800ha)에 우렁이 24톤을 공급 후,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우렁이 농법은 바쁜 영농기 제초에 필요한 일손을 덜고, 제초제 사용 없이 일반 잡초는 물론 제초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잡초까지 제거하여 친환경 인증 전환도 유리하기 때문에 의성군은 사업비 2억 4천만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단순히 보조금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우렁이 지원농가 대상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7월 31일까지 의성군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에 방문하여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한 벼 작물체를 검사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비는 군비 100% 무료로 지원된다.잔류농약을 검사 후, 농약 불검출 농가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을 유도하고, 검사 결과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향후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우렁이 지원농가 대상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5 07: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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