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예술 분야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네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제25회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오는 29일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댄스&가요제’는 이번에 25회를 맞는 포항시 대표 청소년 행사로서, 올해는 지역대표 축제인 벤토나이트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항지역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가요 두 분야로 나눠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선은 22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진행되고, 본선은 29일 포항의 대표 관광지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일원에서 진행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25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지역축제인 벤토나이트 축제와 함께 개최해 청소년들이 더 큰 무대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펼치고 지역주민과 소통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