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윤성희기자]시립중앙도서관은 내달 5일 삼일문고에서 `페인트`의 저자 이희영 작가를 초청해 청소년을 대상으로‘청소년, 부모와 대화한다는 것은?’이란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이희영 작가는 2013년 제1회 김승옥 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페인트`로 2018년 제12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고`보통의 나날`,`나나`,`챌린지 블루`,`테스터`,`소금아이` 등 청소년 소설을 왕성히 집필중이다.강연 참여 신청은 12일 10시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및 삼일문고 전화로 선착순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모세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동네서점이 독서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했다.한편, 시립중앙도서관은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대중작가 초청 강연, 다양한 주제의 지역 작가 특강 등을 통해 동네서점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47회 1,3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