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자율방재단장 홍순용을 비롯한 방재단원 70여 명이 7일 김천역 앞에서 모여 평화시장을 행진하는 불볕더위 대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여름철 불볕더위 대책 기간에 따라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볕더위 대비 행동 요령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찾아와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불볕더위 시에는 한낮에 일하는 것을 피하고, 작업 시에는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하고,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볕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취약 아동 및 고령 농업인들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피해가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에 안부 전화, 현장 방문 및 불볕더위 예방 물품들을 전달하는 등 자율방재단의 작은 관심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에서 온열질환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및 불볕더위 저감 시설(그늘막 등) 점검, 각종 재난 발생 때 응급 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15 0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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