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7일, 6월 8일∼9일, 6월 17일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개최된 ‘2023 경북과학대회(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26명이 참가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을 수상했다.제44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5작품을 출품하여 특상 2개(동양초 6학년 최하늘, 봉화중 1학년 김다희), 우수상 2개(봉성초 3학년 석원준, 소천초두음분교장 5학년 장대한), 장려상 1개(도촌초 6학년 김평안)를 수상했다.제69회 경북과학전람회에서는 6작품을 출품하여 특상 3개(도촌초 6학년 김평안 신승연, 재산초 5학년 김경아 송수빈, 소천초 4학년 양진우 춘양초 5학년 최하늘), 장려상 3개(도촌초 4학년 정민성, 석포중 2학년 최서현 3학년 김민결 이서빈, 청량중 3학년 박가현 김수지 한지연)를 수상했다.제41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는 과학토론 영역에서 은상 2개(서벽초 6년 김윤슬 박신후, 춘양중서벽분교장 3학년 윤예영 김경민), 융합과학 영역에서 금상 1개(물야중 3학년 배민지 황중원), 동상 1개(물야초 5학년 권시우 6학년 박재미)를 수상했다.특히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2개와 과학전람회 특상 3개를 수상한 학생들은 2023년 8월 16일과 10월 26일에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하여 지금도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는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도전 정신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신장시키기 위해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탐구활동 중심의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하여 학생 탐구 활동에 대한 지원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