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청소년수련시설 경주화랑마을이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단체 (사)새화랑청소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기관 상호간 사업 홍보, 청소년 활동 관련 협력사업 발굴, 업무협약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대관, 육부촌 및 호국야영장에 한함)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화랑마을은 수련활동 및 시설대관 활성화와, 새화랑청소년연합은 시설사용료 감면 등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사)새화랑청소년연합은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내 및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능력을 갖춘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단체로 경주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제3회 청소년 말하기대회,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세계문화페스티벌 등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화랑마을 성현진 촌장은 “경주시 청소년 사업 중인 새화랑청소년연합과의 업무협약으로 화랑마을의 수련활동과 대관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