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7월 7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영주적십자병원 노·사가 다함께 참여해 청렴 슬로건인 ‘청렴은 디딤돌! 부패는 걸림돌!!’ 제창, 내원객들에겐 직접 제작한 청렴부채를 나눠주며 더워는 날리고 청렴인식은 확산시키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시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및 행사를 통한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며 ‘이와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병동증축공사, 의료장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편안하고 더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5월 2일 진료 개시한 신경외과를 포함한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민 의료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