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이 지난 7일 매전복합체육센터에서 매전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도 나눠드리는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양읍과 풍각면에 이은 세 번째 짜장면 나눔행사로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많은 협력업체와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나눔 동참으로 진행됐다. (주)거성GMS와 고려건설 풀비체, 화진농장, 루피농장, 도깨비한의원, 청도전문장례식장, 청도군산림조합에서 음식과 기념품을 지원했고, 매전면 새마을협의회와 청매봉사단, 복일번지 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조리, 음악연주, 배식활동 등의 재능기부를 하며 소망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며 소망봉사단과 함께 배식활동을 했고, 특히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군정 현황에 대한 보고를, 이만희 의원은 국정 현황에 대한 보고를 했다.박진우 공사 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서 많이 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우리 소망봉사단과 뜻을 모아서 함께 해준 업체와 봉사단체에도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청도군민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