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 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에 대비한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수성구는 지난 5월부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27개 반 32명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주거밀집지역 및 다중 이용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역과 모기·유충 서식 장소 등에 분무 및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 중이다.최근 잦은 호우와 장맛비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져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수성구는 오는 9월까지 평일은 20시까지, 토요일은 주간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보건소 한 관계자는 “장마철 전후 집중 기간 방역 활동 전개로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빈 깡통, 폐타이어 등 물이 고여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곳을 정비하여 집 주변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15 03:30:4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7,589
오늘 방문자 수 : 713
총 방문자 수 : 4,20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