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7일 시청 전정에서 삼계탕 260박스(520만 원 상당)를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영천시에 기탁했다.(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직원 봉사 단체로서 전국 18개의 지역 본부가 있으며,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과 농촌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택 대표는 “나눔과 배려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영천시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답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용택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이날 후원받은 삼계탕 260박스(520인분)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