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고령군 개진면은 7월 7일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및 쯔쯔가무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됐는데, 먼저 정신보건센터에서 마음진단 설문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마음진단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쯔쯔가무시 예방교육에서는 쯔쯔가무시의 종류,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그리고 치매 예방교육에서는 치매 요인, 증상,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했는데. 특히 치매 퀴즈, 치매 예방운동인 야채박수, 찌개박수 등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7월 1일 새로 부임한 김광호 개진면장은 “무더위와 장마에도 열심히 일자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라고, 오늘 교육이 치매와 쯔쯔가무시 예방에 도움이 되셔서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 개진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