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은 장마철 침수 및 이물질로 인한 하수관로 막힘,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배수설비 유지·관리·오접방지 안내문을 제작하여 환경사업소와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배수설비’란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고자 설치하는 배수시설을 말한다. 오수는 배수설비에 모여 흘러가기 때문에, 건물주는 배수설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설치 후에도 철저한 배수설비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집안에서는 변기에 물티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되고,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특히, 배수설비가 오접(오수관을 우수관으로, 우수관을 오수관으로 연결한 경우 등 서로 잘못 이어져 있는 상태) 될 경우 하수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배수설비는 개인이 유지·관리해야 하는 시설물로 원활한 하수관리가 되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7-14 2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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