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6월 25일 구수산도서관에서 행복북구문화재단 소속 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도서관)과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심뇌 건강 도서관` 운영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도서 서가 및 전시 공간 조성 ▲건강도서 추천 큐레이션 제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공간 조성 ▲주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 추진 ▲지역주민 대상 건강 강좌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전달하는 ‘생활 속 건강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도서관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이용하는 생활문화 공간인 만큼, 건강 정보 전달의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도서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건강 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