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경북동부권역(포항, 영덕, 청송, 울진, 울릉)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160명을 대상으로 라메르컨벤션에서 26월 22일 월요일 경북동부권역 특수(통합)교육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학교 관리자들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식전 공연으로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경북영광학교 중·고등부에 재학중인 11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세븐스타즈 공연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강이철 교수(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AI 시대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교육에서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강이철 교수는 “장애 학생을 도우며 봉사하는 학생들은 첫째, 전두엽 발달과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메타인지 발달과 실행 기능을 강화하게 되며, 둘째, 하나됨을 느끼는 거울신경세포가 활성화되어 공감 능력이 확장되고 사회적 지능이 발달된다고 했다. 또한 셋째, 타인을 도움으로써 희열과 함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옥시토신, 엔도르핀의 분비를 돕늗다”고 강조하며, 사회 봉사가 타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돕는 학생들 스스로가 자아성장과 자아성찰의 기회를 가짐으로 일반 학생들에게도 여러 가지 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할때는 타인의 지시에 따르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희망자를 받아 하는 것이 봉사의 효과를 높이는데 보다 적절하다고 했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오늘 관리자 연수를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 환경이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 교장선생님들께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며 교육받고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