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은 지난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등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고령과 거창 일원을 탐방하는 ‘고부간 참사랑 실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내 홀로 계신 외로운 어르신들의 ‘일일 며느리’를 자처해, 일일 고부관계를 맺고 정을 나누며 전통 효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천연염색 가방을 나란히 맞춰 들고 다정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거창 창포원을 차례로 탐방했다. 어르신과 회원들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며, 창포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정서적 휴식과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 나들이를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계기가 돼 의미를 더했다. 신명숙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 “가정의 행복은 효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다진 작은 효 실천이 각 가정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편안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28 0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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