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범어도서관 5층 동아리실에서 청소년 동반자와 상담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족 상담 사티어 경험적 가족 치료’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청소년 동반자 상담역량연수는 사티어의 빙산 탐색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의 내적 과정을 이해하고 가족 역동을 변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부모와 자녀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를 표현하고 통찰하는 기법으로 구성됐다.특히 청소년 시기는 가족과의 관계가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만큼, 가족 조각과 감정·지각·기대 탐색 활동 등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을 촉진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관계를 재구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경험은 상담자들에게 청소년과 가족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연수에 참여한 상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자들이 청소년 시기에 가족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다시금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겠다”고 밝혔다.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