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구미시는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 공무직노동조합과 3. 10 16: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임금·단체교섭에 앞선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강신석 행정안전국장과 김정국 노조위원장을 필두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소개, 전년도 협상 경과보고, 교섭 방향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김정국 대표위원은“공무직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근로복지 향상을 위한 교섭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고, 이에 강신석 대표위원은“노사간 교섭은 상호 간의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진행될 것이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양측이 협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향후 구미시와 구미시 공무직노동조합은 심도있는 실무교섭을 통하여 양측의 견해를 조율하고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