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시 이음 센터에서 영농 인력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농 인력 참여 희망자는 김천시 이음 센터를 방문하여 구직자로 신청 시 구인 농가와 연결될 수 있는 영농 인력으로 관리되며 관내 참여자는 일일 교통비 5천 원, 관외 참여자는 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자가 구인 농가와 연결될 때 중개 수수료는 없고 일일 임금은 작업별 시세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영농작업반 편성 시 구직자의 차량 소유 및 경력에 따라 영농작업반장으로 지정되며 영농작업반장은 1만 원의 반장 수당이 지급된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도시 유휴 인력의 일자리 참여와 농촌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포도알 솎기 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관내 포도알 솎기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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