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은 제2회‘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22일 오전 10시 의성군 청소년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고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환두 회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했고, 민속예다원팀의 난타공연과 봉양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의용소방대 활동영상상영,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과 화재 현장에서 적극 활동해 온 그간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