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봉화군이 수해 지역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4일부터 5일까지 봉화군에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박현국 봉화군수는 2차 호우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직원의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앞서 박 군수는 지난 3일 오후 봉화 봉성면과 상운면 수해현장을 찾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게 호우피해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봉화군의 열악한 재정력으로는 응급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요청하기도 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2차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봉화군의 가용자산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수해 관련 관계부서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한편, 봉화군에서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내린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14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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