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와 장미사랑회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 대상 장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참여형 장미사업을 추진하며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의 문화 확산에 나선다.이번 프로그램 ‘꽃길을 걸어요’는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 운영된다.장미 관찰과 오감 체험, 꽃꽂이 활동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팀별 운영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몰입도를 강화할 계획이다.포항시는 앞서 ‘마이로즈가든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이 생활공간에서 직접 장미를 식재하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장미문화 조성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또한 이달 1일부터 ‘우리동네 장미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포항 장미 사진 콘테스트’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일상 속 장미 명소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율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와 홍보가 이어지는 장미 프로그램으로 포항만의 장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미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이번 봄철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장미문화 확산과 함께 ‘천만송이 장미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