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한 의료기관 이용을 위해 4월과 5월 지역 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복합화되는 사회적 재난에 대비하고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다.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포항지역건축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 남·북부소방서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의료법 준수 여부를 비롯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시설 전반이다.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이행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다.김미숙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요양병원은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까지 사전에 발견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05-05 0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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