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경우 발생한다. 특히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농작업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중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주요 증상은 고열, 구토, 설사 등이며, 출혈 위험이 동반될 수 있다. 치명률은 12~47% 수준이고, 최근 12년간 국내 누적 치명률도 18%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토시·장갑·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활동 후에는 깨끗이 씻은 뒤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진드기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진드기 기피제 위치는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지원사업-감염병관리-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위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6-05-06 2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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