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탄소흡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춘기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시는 올 연말까지 94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림조성, 큰나무공익조림, 탄소저감조림 등 총117ha에 대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위탁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림사업을 착수하면서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집체교육을 실시하여 금년도 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해당 교육에서는 시공업체, 감리용역을 대상으로 조림사업 묘목검수, 묘목 유통·관리 철저 및 조림지에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조림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김천시 산림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