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전석복지재단은 지난 25~29일 재단 내 17개 기관의 임직원들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역 재가방문서비스를 펼치고 어린이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외봉사단은 몽골 주민들에게 한복체험을 진행하고 소고, 노리개, 피리 등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였다. 또 점심 식사로 직접 한국 음식을 해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어린이센터에 위치한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분위기를 환기하고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하였다. 한편, 몽골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 다자녀 가정 등을 방문하여 의류와 식품을 전달하는 등 직접 주민들을 방문하여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석복지재단 정연욱이사장은 “이번 해외자원봉사를 통해 전석복지재단이 중요하게 여기는 ‘지속가능한 사회변화’를 만들어내는 초석을 다진 것 같다.”며 “경산시니어클럽 정신석관장도 이번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경산시니어클럽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