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는 6월 27일(화)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예비 기업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및 인·지정 △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올 3월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이번 설명회 이외에도 현장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매뉴얼북 제작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상주시는 현재 사회적기업 20개소, 마을기업 9개소, 협동조합 4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속해서 신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기존 기업의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사회 환원,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좋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에 맞고 실효성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시책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