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북구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보다 낮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시료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일대, 칠포, 화진, 월포 해수욕장의 각 5개 지점을 선정해 수표면으로부터 30cm 아래에서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 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수질 평가는 환경 검체(해수) 1L당 시료 1개로 하며, 장구균은 MPN/100ml 기준 100 이하, 대장균은 MPN/100ml 기준 500 이하로 검사하는 시료 중 60% 이상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한편 포항시 해수욕장은 7월 15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북구보건소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5-07-13 07:00:1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4,863
오늘 방문자 수 : 1,784
총 방문자 수 : 4,187,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