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용암면(면장 김홍식)에서는 6월 23일 근무시간 이후 용암면 이천변 제방에 통행 위험 요소인 잡목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용암면 직원 16명과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회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기산배수장에서 동락배수장에 이르는 약 2km 구간 제방에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잡목제거 및 풀베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평소 해보지 않은 작업이라 서툴고 어색했지만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2시간 이상 작업을 이어갔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해, 우리 지역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꽃 필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