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성주군 금수면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3월22일 봉두리 마을회관에서 성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 세탁서비스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했다.이날은 취약계층을 대신하여 새마을 부녀회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무거운 이불 등을 수거, 세탁과 건조를 함께 가가호호 방문전달을 통해 봉사활동을 가졌다.마을주민 이모씨는 “지난 추운 겨울을 따뜻한 이불로 잘보냈는데 막상 세탁을 할려고 하니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무거운 이불을 세탁과 함께 건조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 마을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 센터의 통돌이 이동빨래방 관계자와 부녀회에 감사의 인사와 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