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5일(목) 본 센터에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비추는 방, 솔라리움 카드’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타로교육협회 신수정 대표의 진행으로 솔라리움 카드를 심리학적 매개체로 접근하여, 청소년 내담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상담법을 전달했다. 솔라리움 카드는 내면(soul)을 비추는 방(rium)이라는 뜻의 상담을 위한 카드이다.이날 교육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가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아웃리치/이동상담실 활동을 할 때,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상담에 대한 부담감 줄여 상담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다.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자원봉사자 및 상담업무 종사자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수를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