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문경시는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땔감 나누기를 통해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30여 톤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14가구에 6월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2009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땔감으로 나누어 줌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숲 가꾸기 산물을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동의해주신 산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땔감 나누기를 확대해 따뜻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0 2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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